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로 잘 알려진 ‘비트레인(BITRAIN)’이 동남아 암호화폐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간다. 우리나라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인트코리아(BITPOINT Korea)’가 주요 파트너로 참여한 비트레인은 지난 2019년 10월 베트남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후 현재 오픈 준비 단계를 밟고 있다.
해외 출사표 소식을 전한 비트레인은 종전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본적인 매매 기능에 더해 옵션 거래 기능을 추가한 ‘종합 거래 플랫폼’의 형태로 출시된다. 차후 비트레인은 베트남의 대형 시중은행 4곳과 협력해 동(VND)화 입출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비트레인 관계자는 “요 근래 베트남에 진출한 대부분의 거래소들은 암호화폐의 입출금만 지원해 고객 유치와 유동성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은행권과의 제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비트레인의 주요 파트너인 비트포인트코리아는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지난 2017년 오픈 이후 3년여의 운영 기간 동안 단 한번의 해킹 등의 보안 이슈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존속해 왔다.
비트포인트코리아 김영만 대표는 “기존 거래소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보다 향상된 기능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세계 블록체인사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 및 전세계 서비스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사업 확장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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