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못난이꽈배기를 운영하고 있는 ㈜못난이푸드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조짐에 타격을 입은 140개 가맹점에 2개월간 로열티·광고·홍보비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 이후 600여 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고객 수가 32.7%가량 급감했다. 못난이푸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프랜차이즈 본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못난이푸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본질은 가맹점과 상생이라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상생 지원책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못난이푸드는 2020년 1월 22일에 꽈배기 튀김 업계 최초로 식약처에서 시행 중인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못난이푸드의 김대영 대표이사는 평소에 불우이웃 돕기와 나눔을 실천하며, 못난이꽈배기를 대한민국 대표 간식 먹거리로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정직하고 위생을 기본으로 하는 못난이꽈배기는 불황 속을 돌파할 수 있는 올바른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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