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Bingbon, 유럽연합(EU) MTR 라이센스 획득
암호화폐 거래소 Bingbon, 유럽연합(EU) MTR 라이센스 획득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0.02.1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월부터 한국 시장 진출 움직임을 보였던 거래소 빙본(Bingbon)이 유럽연합의 에스토니아 금융기관(FIU)에서 발급한 MTR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Bingbon이 취득한 MTR 라이센스는 ‘디지털 자산 + 자산 지갑’ 이중 라이센스로, 이 라이센스는 광범위한 범위를 포함하며 블록체인이 바탕이 되는 프로젝트에서 특정 권한을 갖는다. Bingbon은 이번 MTR 라이센스 취득으로 에스토니아 법률과 규정에 따라 디지털 자산 및 피아트(Fiat)의 환전 서비스, 디지털 자산의 지갑 서비스 및 기타 트레이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스토니아는 2004년 5월 유럽연합에 가입한 국가로, 인구 130만에 불과하지만 Skype, Playtech, TransferWise, Taxify 등 4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젤 거버넌스 연구소(Basel Institute on Governance)가 발간한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에스토니아는 세계 125개국 중, 돈 세탁 위험이 가장 낮은 국가로 기재될 만큼 우수한 투명성을 자랑한다. 때문에 이번 라이센스 취득은 그간 많은 거래소들이 도덕적 해이나 파산으로 인해 고객들이 피해를 겪거나 불안해하는 점을 불식시킬 수 있어 Bingbon 사업 확장에 있어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Bingbon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그랜드쇼어 테크놀로지 그룹(Grandshores Technology Group, 이하 그랜드쇼어)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Bingbon은 암호화폐 거래뿐만 아니라 나스닥, 다우지수 등의 글로벌 지수와 금, 오일과 같은 원자재 거래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트레이더의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선택한 트레이더의 주문을 팔로우할 수 있는 팔로우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Bingbon은 아시아 시장에서 하루 거래량 5억 달러를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한국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 Fn투데이는 스스로 주류언론이 되겠습니다.
귀하의 후원금은 Fn투데이가 주류언론으로 진입하여,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대표 : 문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399-2548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