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내년에 서울의 아파트값이 1.2% 상승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 진입을 희망하는 대기 수요와 공급 부족 심리, 학군수요 집중 등을 잠재적 상승 압력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또, "분양가상한제 유예와 다주택자에 대한 한시적 양도세 중과 배제가 끝나는 2분기가 내년 주택시장의 변곡점"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전셋값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하락 기조를 유지하며 0.6%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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