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디지털 무역지원 플랫폼 구축 방안 제시"
홍남기 "디지털 무역지원 플랫폼 구축 방안 제시"
  • 최재현 기자
    최재현 기자
  • 승인 2019.10.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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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구조 혁신 뒷받침 할 것...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 지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재현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디지털 무역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단기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수출구조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디지털 무역 기반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홍 부총이는 "분산된 수출 정보를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 제공하고 축적된 정보를 수출 마케팅과 연계하는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통관·물류 등 수출 전 단계에 걸쳐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블록체인 기반 외국환 거래 증빙 서비스를 개시해 기업의 수출업무 부담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신산업·신기술 활용을 가로막고 있던 33건의 규제 개선 방안도 발표했다.

홍부총이는 이와 관련해선 "증권사 해외 계열사에 대한 대출을 허용하겠다"며 "안전성이 확보된 이동식 협동로봇도 별도 인증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영화산업 발전계획도 이날 회의의 안건이었다.

홍 부총리는 "한국영화 기획·개발센터를 설치하고 강소제작사 육성펀드를 신설하겠다"며 "온라인 영상플랫폼 사업자 지위 신설, 스크린 독과점 개선 등 공정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차 국내 보급 가속화, 완전 자율주행 제도·인프라 구축, 개방형 산업생태계 전환 등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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