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국민여동생이라 불리던 과거 아역 시절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2000년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당시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문근영은 1987년 생으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고, 드라마 '가을동화' '명성황후' '신데렐라 언니' 영화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문근영은 황금대총에 대해 언급은 물론 박식한 지식으로 설명을 이어가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 방송에서 설민석은 "문근영은 역사를 그려주는 여자, 난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라면서 문근영의 반전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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