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2일 오전 8시 30분 경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을 찾아 조국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김영우 의원 입장문 전문].
조국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고 검찰조사부터 받으라!
조국 후보자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논할 자격이 티끌만큼도 없다.
본인은 말과 글로 정의와 공정을 수 없이 주장해왔다.
하지만 그의 삶은 반칙과 불공정, 각종 비리 의혹으로 가득 차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 있다.
위장전입은 물론 딸의 불투명한 논문 저자 등재, 입시비리 의혹, 장학금 특혜, 온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의 변칙운용, 채권 채무를 둘러싼 가족 간 소송의혹과 위장이혼 등 의혹들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차다.
조국 후보자는 더이상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입에 담지 말라. 개혁의 대상이 개혁의 주체가 될 수는 없다.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자리를 더 이상 탐해서는 안 된다.
조국 후보자는 즉각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검찰조사부터 받으라.
그것이 본인이 그토록 원하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의 출발이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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