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핵실험 몇 번 했지? 한국판 ‘덤 앤 더머’ 문답” 비판
민주평화당, “핵실험 몇 번 했지? 한국판 ‘덤 앤 더머’ 문답” 비판
  • 모동신 기자
    모동신 기자
  • 승인 2019.08.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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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북한은 핵실험을 몇 번 했으며, ICBM은 몇 번 발사했나? 질문하는 여당 의원도 몰랐고, 답변하는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언하는 국가안보실 2차장도 몰랐다.”고 비판했다. 
민주평화당 홍성문 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북한은 핵실험을 몇 번 했으며, ICBM은 몇 번 발사했나? 질문하는 여당 의원도 몰랐고, 답변하는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언하는 국가안보실 2차장도 몰랐다.”고 비판했다. 

[모동신 기자] 민주평화당은 7일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북한은 핵실험을 몇 번 했으며, ICBM은 몇 번 발사했나? 질문하는 여당 의원도 몰랐고, 답변하는 청와대 비서실장도 조언하는 국가안보실 2차장도 몰랐다.”고 비판했다. 

홍성문 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현 정부 들어서 북한은 핵실험을 한 번 했고, ICBM을 세 번 발사했다.”면서 “그러나 정권의 핵심인사인 청와대 비서실장도 안보를 책임진 국가안보실 차장도 여당 의원도 서로 모르면서 묻고 답하는 장면은 한국판 ‘덤 앤 더머’를 보는 듯하다. 참으로 한심한 정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심한 일은 또 있다.”며 “국방장관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는 데, 국가안보실장은 아니란다.”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9.19 합의 위반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조차 하지 않았거나, 했어도 공유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며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 법이다. 참으로 한심한 정부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의 경제도 외교도 안보도 믿을 수가 없다.”며 “국민은 발 뻗고 잠을 잘 수가 없다. 국민만 불쌍하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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