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화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3일 오전 별세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오전 서울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돌아가셨으며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의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안타깝고 비통하다며 피해 할머니들의 생활안정 지원 강화와 기념사업, 명예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모두 다섯 분이다.
이에 따라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오늘 별세한 할머니를 포함해 사망자는 220명으로 늘었고 생존자는 2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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