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피로를 풀기 위해서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다. 비타민이라는 것은 생명을 뜻하는 '비타(VITA)' 라는 라틴어와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물질인 '아민(amine)'의 합성어로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물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양소이다. 실제로 비타민C는 적은 양으로도 신체 호르몬을 조절하여 우리의 몸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비타민C를 많이 먹는다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비타민C를 잘못 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미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특이한 영양소이다. 미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이 저해되기 때문에 몸의 조직이 약해지며 이에 따라서 출혈이 생기고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된다. 만성피로나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의 다양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년간 비타민C에 대한 면역력, 심혈관 건강, 뼈 건강 등에 대한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는 무려 8,000건 이상이라고 한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C, 어떻게 먹었을 때 부작용이 나타나게 될까? 시중에 나오고 있는 비타민C는 마시는 형태부터 알약 형태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알약 형태의 비타민C는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는데 물 없이 그냥 삼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정제형이나 캡슐형의 경우 위와 장에서 녹지만 물 없이 그냥 삼킨다면 비타민C는 위와 장으로 도착하기 전에 식도에 들러붙어 녹기 시작한다. 비타민C의 주요 성분은 강한 산성이기 때문에 식도에 점막을 자극시킨다. 점막이 자극을 식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궤양이나 천공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를 더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미지근한 물 한 컵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인 오키베베는 '헬스웰 비타민C 3000'을 출시해 절찬리 판매 중에 있다. 오키베베에는 “현재 8차 제조분 까지 완판이 되었으며 9차분 생산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헬스웰 비타민C 3000'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른 비타민C와 다르게 영국산 비타민C를 사용해서 제조하며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제조한다. 알약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루 타입으로 제조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하루 1팩으로 3,000mg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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