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미시간대학교(Western Michigan University) 항공교육원이 강남역에 위치한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육원 교육센터에서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정비학과 미국항공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대학교의 항공정비학과는 델타항공과 항공정비부분 계약을 체결(2017년 5월)했으며, 보잉 727를 포함한 다양한 실습교과 과정을 통해 항공정비 학사학위 (Aviation Technical Operations)를 취득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적항공사에 항공정비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정규 항공대학 정비학과를 졸업(대형항공사 선호)하고 항공정비사 면장(A&P)을 취득한 후 인턴십이나 OPT를 통한 라인 정비경험을 갖추고 미국유학을 통한 우수한 영어실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해당 교육원 측의 설명이다.
이 항공교육원에서는 서류와 심층면접 그리고 전공적합성과 어학평가를 통하여 학과별 정원 내 선발을 하고 있으며,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관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고2, 고3을 위한 우선선발전형도 진행하고 있으며, 합격한 학생에 대하여 선행학습과 방학특강을 무료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육원 관계자는 “ 웨스턴미시간대학교는 1903년도에 설립된 미국 주립대학교로,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는 미국 Top 3에 해당하는 명문학과로서 항공정비사는 우수한 영어실력과 항공정비사 면장(FAA A&P)을 취득한 후 국내외 민간항공사에 입사할 수 있는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 작년에 한국 최초로 MRO기업인 한국항공서비스(주)가 사천에 출범해 2026년까지 2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금년에는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가 동북아 항공정비 MR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정됨에 따라 향후 항공정비사의 취업전망도 밝다” 며 “ 미국 최고의 항공대학교인 웨스턴미시간대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국내대학과 동일한 학비로 항공정비사로서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입학설명회는 7월 21일(일) 오후 2시 강남역에 위치한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육원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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