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중앙아시아 국가 카자흐스탄에서 어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현 대통령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KAZINFORM이 보도했다.
이신문은 투표 종료 후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토카예프는 70%를 득표해 1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민족주의 성향 정당 '울트 타그디리' 후보 아미르잔 코사노프를 큰 표차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전했다.
출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표 결과는 ▶Zhambyl Akhmetbekov - 3.86 %, ▶Dania Espaeva - 5.32 %, ▶Amirzhan Kosanov - 15.39 %, ▶Toleutay Rakhimbekov - 3.03 %, ▶Amangeldy Taspihov - 1.41 %%, ▶Kasym-Zhomart Tokayev - 70.13 %, ▶Sadybek Tugel - 0.86 % "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잠정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 3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이 자진 사퇴하면서 내년에 실시 될 예정이던 정기 대선이 앞당겨 치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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