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막말 자유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논평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세월호 관련 막말을 한 의원들에게 징계가 이루어 졌다.
‘당원권 정지 3개월, 경고’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예상대로다. 세월호 유가족을 비하한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비호가 눈물겹다.”고 꼬집었다.
이어 “희생자 조롱하기, 패륜적 막말 일삼기, 상처에 소금 뿌리는 징계하기. 5.18부터 세월호까지. 한심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고 성토했다.
또한 “막말에 대한 징계가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도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대변인은 “‘윤리위원회’라는 이름조차 아까운 자유한국당, 징글징글하다.”며 “유족의 폄훼를 넘어 국민 폄훼에 가까운 징계를 내린 자유한국당은 공당으로서 유통기한은 끝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아픔을 생각하지 못하는 시대착오적인 자유한국당. 필벌(必罰)만이 답이다.”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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