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신창현 민중당 대변인이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헝가리 관광객 유람선 사고 관련’ 논평을 통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 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2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참변이 일어났다.
신 대변인은 “참으로 황망한 일이다. 안타깝게 사망한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정부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현장대책반을 구성하였고, 외교부는 물론 소방청 소속 인원까지 포함된 신속대응팀을 급파하여 실종자들에 대한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다.”며 “무엇보다 인명구조가 우선인 만큼 헝가리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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