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형설이엠제이)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바우처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KBS미디어 평생교육파우처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다양한 계층에 교육 지원에 나선다.

이에 다양한 과정의 바우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제휴사와 협업하여 민간자격 무료교육까지 원스톱스터디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바우처 취지에 맞춰 인문교양, 취업직무, 국가자격증, 평생교육양성과정,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교육재능기부를 통해 55종에 달하는 민간자격증 교육을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민간자격증 교육재능기부는 수강 후 자격 취득 시 취업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에 기재가 가능한 전문 자격증이다. 평생교육바우처 및 민간자격 교육과정 모두 신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하며,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구성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 5,000명 내외로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수강료 및 교재비 포함)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KBS미디어 평생교육바우처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 장진혁 대표이사는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는 전 국민의 취업 및 직무, 창업 및 인생설계에 필요한 교육과정 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KBS미디어 평생교육바우처센터를 통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교육소외계층에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4차산업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전문가양성, 취업, 보수교육과정도 개발, 운영 및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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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