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바른미래당은 10일 이종철 대변인을 통해 ‘유권자의 날’에 대한 논평을 냈다.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오늘은 제8회 유권자의 날이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주어지며, ‘대한민국 주인’이 바로 우리 ‘국민’임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국민께서 주신 국회의 권한과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오직 민생과 국가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회의 모습은 국민들께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하기만 하다.”면서 “잇단 거대 양당의 보이콧과 장외투쟁으로 올해 국회는 시급한 민생 현안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국민 한 표의 소중함을 알고, 국민을 두려워했다면, 국민이 준 ‘의회 권력’을 이토록 가볍게 여기지는 않았을 것” 이라며 “바른미래당은 유권자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한 표가 국회를 구성하는 데 더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제도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기득권만 대변하는 국회가 아닌 약자를 대변하는 ‘민심 그대로’ 국회,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선거제도 확립에,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가장 앞장설 것이다.”며 “또한 선거연령 만 18세를 실현해 더욱더 국민의 기본권을 향상시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유권자의 권리와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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