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경치 앞에서는 무엇을 먹어도 꿀맛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물며 사계절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북한산의 절경을 바라보며 먹는 빵과 커피는 어떨까. 맑고 신선한 북한산의 공기, 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푸른 숲, 여기에 아늑한 카페 분위기가 어우러진다면 잊지 못할 맛으로 기억될 것이다.

송추가마골 신관 옆에 위치한 ‘오핀 베이커리’가 바로 이러한 곳이다. 금일(3일) 약 300평 면적의 3층 규모로 새롭게 오픈한 전문 베이커리 카페 ‘오핀 베이커리’는 매일 아침 제빵사가 기본에 충실하여 건강하고 정직한 빵을 직접 만들어낸다.
 
오핀 베이커리가 굽는 빵은 총 40여종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차적으로 생산하며, 다양한 홀케이크와 타르트, 건강빵과 패스츄리, 식빵류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은 공간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외부는 아름다운 북한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오핀에서는 3가지 브랜드를 통합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급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신선한 드립 커피와 홈베이킹 스콘을 즐길 수 있는 커피 로스터리 전문 ‘오핀 로스터리’, 다양한 패스츄리와 스콘, 에스프레소 커피류를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카페 ‘오핀 카페’, 그리고 건강한 빵과 케이크류를 만날 수 있도록 새롭게 오픈한 ‘오핀 베이커리’다.

특히 ‘오핀 베이커리’는 오픈을 기념해 아메리카노 할인, 오핀 원두 구매 시 오핀 서스테인컵 증정, 오핀 스탬프 투어, 인스타그램 팔로우, 오핀 자이언트 식빵 할인, 오핀 브래드 No.5 기프트박스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달 27일 오픈한 ‘오핀 로스터리’도 아메리카노 할인 및 오핀 로스터리 원두 구매 시 오핀 서스테인컵을 증정한다.

오핀 베이커리 관계자는 “기본에 충실하며 철저한 원칙을 갖고 있는 전문 제빵사가 제대로 된 빵을 선물하는 오핀 베이커리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북한산의 모습을 사시사철 바라볼 수 있어 양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핀 베이커리’를 비롯해 오핀 매장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든 빵을 직접 만들고 있는 ‘오핀’의 브랜드명은 옷감을 연결하는 옷핀에서 탄생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커피, 커피와 브래드를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핀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따뜻하고 새로운 공간을 추구한다.

또한 갈비 전문 외식 브랜드 ‘송추가마골’에서 운영하는 패밀리 브랜드이기도 하다. 송추가마골은 1981년 10평 규모의 테이블 4개였던 갈빗집으로 출발해, 현재 송추가마골 인 어반, 송추가마골 반상, 송추가마골 익스프레스, 가마골백숙, 카페 1981 등 오핀 외에도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건강한 외식 문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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