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쓰레기매립장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영종국제도시 쓰레기매립장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 김광호 기자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4.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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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비상대책위원회 제2차 집행위원 실무회의 개최
▲영종도 제2 준설토 투기장 위치(오른쪽 운염도쪽이 한상드림아일랜드 복합리조트가 건설될 제1 준설토 투기장이다)
▲영종도 제2 준설토 투기장 위치(공항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오른쪽 운염도쪽이 한상드림아일랜드 복합리조트가 건설될 제1 준설토 투기장이다)

영종국제도시 쓰레기매립장 반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원곤, 이하 비대위)는 지난 1()영종도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차 집행위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집행위원들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후보지 선정계획 반대현수막 시안을 확정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방안들을 협의했다.

인사말에서 김원곤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영종국제도시에 수도권 쓰레기매립장을 만든다는 발상은 정신 나간 짓이다. 1978년부터 15년 동안 서울의 쓰레기를 처리한 난지도의 경우, 매립이 끝 난지 26년이 지난 지금, 하루에도 1,000여 톤의 침출수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이런 것들이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 해안에 쓰레기 매립장을 만든다면 흘러나온 침출수가 결국은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말 것이다. 모든 환경단체와 연합해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영종국제도시 쓰레기매립지 후보지 선정계획을 막아 내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주 중으로 영종동, 영종1, 운서동, 용유동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공서, 아파트, 은행, 대형마트 등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서명지를 배포했다.

아울러 인천시장을 항의방문하고 기자회견을 실시하는 등 쓰레기 매립지 후보지 선정이 철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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