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37회 17.6%, 38회 2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전 최고 기록인 36회 20.4%와 같은 수치로 인기를 이어갔다.
37-38회에서는 왜그래 풍상씨 촬영 장소를 제공 중인 경희의료원에서 풍상(유준상 분)이 쌍둥이 동생 화상(이시영 분)과 정상(전혜빈 분)에게 간을 이식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엇갈렸던 퍼즐 조각이 하나 둘 맞춰지며 오해가 풀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며 가족을 완성시키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풍상이 우연히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외상(이창엽 분)의 모습을 확인하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새 인생을 살 기회를 얻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오는 것인지 불안감을 조성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오늘(14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 방송 예정으로 최종회의 시청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현재 정상의 근무병원이자 풍상의 간이식, 건강검진 및 입원 등의 촬영을 위해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장소를 제공 중이다. 경희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4대 암 적정성 평가에서 수년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의료기관으로 ‘KBS왜그래 풍상씨’ 외에도 ‘OCN플레이어’(2018), ‘JTBC일단 뜨겁게 청소하라’(2019) 등 다양한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제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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