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7일 무면허로 눈썹 문신을 하거나 오피스텔에서 미용실 영업을 한 16개 업체들을 적발하고 모두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 문을 열고 단속반이 들어서자 전문 시술실처럼 차려놓은 방에는 이들이 시술에 필요한것으로 보이는 소염제와 문신용 염료를 발견했다.
특사경은 이같이 면허도 없이 문신을 해주거나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영업한 업체 등 16곳을 적발했다.
일부 업체는 미리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수법도 치밀했다.
이들은 싼 가격을 내세워 SNS 등에서 손님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된 16명을 모두 형사입건하고 전문의약품의 불법 유통 공급원에 대해 추가 수사하기로 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