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문신 무면허 시술 무더기 입건"
경기도 특사경 "문신 무면허 시술 무더기 입건"
  • 김종혁 기자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3.07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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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7일 무면허로 눈썹 문신을 하거나 오피스텔에서 미용실 영업을 한 16개 업체들을 적발하고 모두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오피스텔 문을 열고 단속반이 들어서자 전문 시술실처럼 차려놓은 방에는 이들이 시술에 필요한것으로 보이는 소염제와 문신용 염료를 발견했다. 

특사경은 이같이 면허도 없이 문신을 해주거나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영업한 업체 등 16곳을 적발했다.

일부 업체는 미리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수법도 치밀했다.

이들은 싼 가격을 내세워 SNS 등에서 손님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된 16명을 모두 형사입건하고 전문의약품의 불법 유통 공급원에 대해 추가 수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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