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지속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이 1일 기준으로 역대 개봉작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어제 기준 1,359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의 매출액보다 2억 원 높은 수치의 금액이다.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은 1,583만 명으로 1,761만 명인 '명량'보다 적지만 극장 요금이 오르면서 매출액이 판선 것이다.
한편 극한직업은 총제작비 95억 원을 들여 제작한 영화로서 총제작비의 14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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