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열수송관이 터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어제(25일)밤 10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대로변 아래에 묻혀있던 열수송관이 터져 밤사이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이 사고로 도로 위로 수증기와 물이 새어 나왔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임시 배관 설치로 난방 공급은 중단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3시간 전에도 인근의 한 도로 아래에서 열수송관이 터지는 등 아파트 5,000여 세대에 난방을 공급하는 배관에 연이어 균열이 일어났다.
서울 에너지 공사는 임시 복구 작업을 마친 뒤 누수가 발생한 배관을 정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