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처음부터 같은 편이었다'…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합니다
영화 곡성, '처음부터 같은 편이었다'…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합니다
  • 정연
  • 승인 2019.02.15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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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곡성')
(사진=영화 '곡성')

영화 '곡성'이 방영 중이다.

15일 영화 '곡성'이 채널CGV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에 '곡성' 해석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곡성'은 낯선 외지인(쿠나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이 주를 이룬다. 이 연쇄사건으로 마을은 발칵 뒤집히고 경찰 '종구'(곽도원)는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인다.

'곡성' 개봉 당시 영화에 대한 해석이 난무했다. 그중 낯선 외지인과 무당 '열광'(황정민)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했다. 특히 황정민 역이 선이냐 악이냐에 집중됐다.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같은편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관객들은 황정민은 처음부터 악한 인물이라고 봤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진'이라는 단서가 있다.

외지인은 죽은 사람의  사진을 찍고, 황정민은 이 사진을 상자에 넣어 보관했다는 것. 또 두 사람이 입고 있는 훈도시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모두 관객들의 추측일 뿐 확실한 해석은 아니다. 이에 영화를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한다는 반응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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