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으로 화제를 모은 조병규가 원하는 멜로 상대역을 밝혔다. 상대는 드라마 속 조병규의 엄마 역을 맡은 윤세아다.
31일 조병규는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동료 배우와의 열애설, 촬영장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병규는 "윤세아와 멜로물을 찍고 싶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윤세아는 극 중 조병규의 엄마로 출연했었기 때문. 조병규는 "어머니 역을 하기에 윤세아의 미모가 뛰어나다"라며 "로맨스 상대로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세아는 미혼의 집주인이고 나는 그 집에 하숙하는 이야기로 설정하고 싶다"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조병규가 연상의 로맨스 상대를 원하자 시청자들 은 선배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조병규의 발언을 지적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직 어린 조병규가 18살 차이가 나는 선배와 멜로를 찍는 건 무례한 행동이라는 것. 이러한 지적에 일부 시청자들은 "박보검·송혜교 로맨스는 되면서 조병규·윤세아는 안되냐"라며 배우를 향한 팬들의 다른 시선을 꼬집었다. 박보검과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12살 차이를 극복하고 실감 나는 로맨스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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