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초부터 객실승무원 채용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외항사인 카타르항공에서 여성 캐빈승무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가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홍콩의 캐세이퍼시픽항공도 한국인 객실승무원 채용 원서접수를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한국인 승무원 케세이퍼시픽 채용은 약 7년 만에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주)국제항공운송교육센터(IATAedu Korea)가 카타르항공승무원 부사무장 출신과 아시아나항공 선임사무장 겸 객실승무원 면접관 출신의IATA 공인강사를 초빙하여 카타르항공 승무원채용 면접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타르항공사 승무원채용 대비 면접 특강은 카타르항공 승무원채용 계획에 따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월 30일에는 카타르항공사의 승무원 채용 기준과 카타르항공 면접 시 채용담당 면접관들이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사항들을 위주로 한 총괄적인 면접 정보를 강의한다. 2차, 3차 특강의 일정은 미정이며 카타르항공 서류전형 이후 진행되는 small talk, video interview, group discussion, presentation in pairs, final interview 등의 일정을 고려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1월 30일 1차 특강은 이번 카타르항공 승무원채용에 지원하거나 앞으로 외항사승무원을 희망하는 사람들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나 2, 3차 특강은 철저하게 카타르항공사 승무원채용 서류전형을 통과하여 invitation letter를 받은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항공운송교육센터(IATAedu Korea) 외항사승무원 채용 특별과정 담당은 “외항사 승무원 채용은 국내항공사 채용과 달리 수시로 진행되며 면접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다소 상이한 바 이에 포인트를 맞춰 직전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추후 캐세이퍼시픽항공사 객실승무원 면접 대비반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국제항공운송교육센터(IATAedu Korea)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국제표준 항공교육프로그램과 공인자격증 시험을 한국 내에서 설계하고 운용하는 법인으로서 IATA의 350여개 공인교육과정 중 국내 항공운송업계 실정에 맞는 과정들을 도입하여 온ㆍ오프라인 교육이 모두 가능하도록platform을 구축하였으며 IATA 국제공인 항공운송교육 시험의 한국 내 접수 및 시행을 맡아서 하고 있다.

이러한 IATA 기반 온라인 platform을 바탕으로 여러 항공교육원들과 partnership을 맺어가며 국제항공운송 교육프로그램이 항공운송업계 현재 근무자들과 취업준비생 모두에게 대중화되도록 하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국제표준 항공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객실승무원들의 기본 임무를 교육하는 객실승무원 훈련과정(Cabin Crew Training Course), 기내와 공항에서의 국제적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항공사고객서비스 과정(Airline Customer Service), 그리고 최근 저가항공사(LCC)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투자하고 있는 항공안전 분야에서의 유일한 국제표준교육인 항공안전시스템(SMS : Safety Management System) 등이 있다.

(주)국제항공운송교육센터(IATAedu Korea) 지난 2년간 꾸준한 홍보과 공개설명회를 통해 이런 IATA 국제항공운송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하는 노력하여 현재 국내 LCC 6곳의 입사지원서 작성시 IATA 자격증을 입력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항공사 거의 대부분이 IATA에 가입되어 IATA의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안전운항감사(IOSA)를 받기 때문에 IATA의 교육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인재가 자사에 필요함과 맥을 같이한다.

이번 카타르항공 승무원채용 면접 특강과 관련된 교육진행계획과 접수방법은 (주)국제항공운송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필요 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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