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 캐나다行, 연예계 발칵 뒤집었던 그때 그 사건…온통 자극뿐이었던 기억
가수 김학래 캐나다行, 연예계 발칵 뒤집었던 그때 그 사건…온통 자극뿐이었던 기억
  • 정연
    정연
  • 승인 2019.01.18 0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김학래와 개그우먼 이성미의 스캔들이 재조명됐다. (사진=TV조선 캡처)
가수 김학래와 개그우먼 이성미의 스캔들이 재조명됐다. (사진=TV조선 캡처)

 

개그우먼 이성미가 방송에서 30년 전 아픔을 꺼내 놓자 가수 김학래와 당시 스캔들이 2019년 인터넷상을 달궜다. 1980년대 말 그때와 똑같았다. 

이성미는 16일 ‘두 번째 서른’에 출연해서 첫 번째 서른 당시의 아픔을 고백했다. 

사건은 1980년 대 말이다. 가수 김학래는 해외로 떠났고 남겨진 이는 뱃속에 아이를 가진 이성미였다. 당시 시대적인 분위기는 미혼모가 될 이성미에게 녹록치 않았다. 방송 퇴출이라는 부당함에 맞설 힘도 없이 이성미는 숨어 들었다. 

방송과 신문은 가수 김학래와 이성미 스캔들을 자극적으로 보도했다. 기억컨대 한 연예 주간지에서는 발가벗은 채 몸을 포개고 있는 남녀의 사진을 두 사람의 기사에 사용했다. 온통 자극적인 사진과 텍스트 뿐이었다. 

그렇게 30년이 지난 이성미는 당시의 아픔을 담담히 꺼내놓았다. 첫 아이의 아빠인 김학래가 어떤 변명을 했든 그녀는 강하게 한 아이를 키워낸 엄마였다. 그렇기 때문에 30년 만에 스캔들이 재조명 될지언정 단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