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겨울이다. 부산 삼락동에서 화재 발생으로 주민들까지 대피하는 사태를 맞았다.
부산에 위치한 대성공업 근처에서 화재가 28일 일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도 불씨는 40여분만에 잡혔다.
오늘(28일) 삼락동 화재 소식은 부산시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알렸고 사상구 주민들에게 문자로 긴급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화재가 발생한 것은 13시경으로 대성공업 공장 직원 및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피를 한 상황.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공개된 화재 당시 사진만 보더라도 하늘을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채우고 있다. 당시 상황의 심각성이 알 수 있다.
겨울철엔 건조 지수가 높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 기구 사용이 많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미리 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화기 설치 및 위치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각 소방서들은 3대 겨울용품 사용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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