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왕석현이 32살 남성의 도 넘은 애정공세에 스토킹 피해자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26일 왕석현 소속사는 "지난 20일 왕석현이 한 성인 남성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라면서 "학교와 소속사에 전화협박을 했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소속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피의자인 32세 남성 A씨는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석현에게 살해 협박을 보낸 A씨는 경찰 조사 결과 대전에서 공중전화를 통해 협박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을 '총기 물류협회 소속'이라고 주장하면서 "왕석현이 만나주지 않아 그랬다"라고 이유를 밝혔다는 후문.
극성 팬의 스토킹으로 고통을 받은 아역스타는 왕석현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6년 2월에는 EBS '보니하니' 진행자로 알려진 이수민 스토킹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한 네티즌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수민 하교길 보러 왔다"면서 이수민의 학교 교문과 운동장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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