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슴 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슴 성형은 외부적인 힘으로 개선이 힘든 영역으로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특히 심한 체중 감량 혹은 선천적으로 작게 태어난 경우는 일반적인 가슴성형수술로는 모양이 크고 예쁘게 나오기가 어려워, 보다 정교한 수술을 필요로 한다.
일반적으로 가슴 성형은 인공 보형물과 자가 이식으로 구분된다. 인공 보형물의 경우 실리콘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물방울, 라운드 등 여러 가지 종류가 함께 사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보형물 가슴 성형 중 많은 선택을 받는 것 중 하나로 ‘원데이 물방울가슴성형’이 있다.
원데이 물방울가슴성형은 실제 가슴 모양과 가장 유사한 보형물로 흉곽의 크기가 좁은 경우, 가슴이 높게 위치한 경우, 평평한 가슴 등에 사용된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커지는 형태로 서 있을 때 가슴의 무게가 아래 쪽으로 쏠려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어내는 효과를 갖고 있어 시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회복기간이 길지 않아 수술 후 빠르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반면 자가 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등 불필요한 지방을 가슴으로 이식하는 수술로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을 만들 수 있다. 자가 이식 가슴 성형은 가슴 볼륨뿐만 아니라 살이 많은 부위의 지방도 함께 제거할 수 있는 수술로 한 쪽당 넣을 수 있는 지방량은 200CC며, 생착율은 평균 4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가슴이 작은 경우 약간의 볼륨 증가 효과만을 원한다면 자가 이식 가슴 성형을, 보다 확실한 가슴 크기 개선을 원한다면 보형물 가슴 성형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수술은 개인의 상태에 맞춰 실시해야 하며, 수술 전보다 수술 후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만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압구정 비앤미성형외과 이정민 대표 원장은 “최근 가슴성형이 대중화되면서 무분별한 수술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 개선을 위해선 개개인의 흉곽, 둘레, 가슴 컨디션 등을 고려한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 중에서도 보형물 가슴 성형인 원데이 물방울가슴성형은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 개선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데이 물방울가슴성형은 구형 구축 확률이 적고 마사지 등 사후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모든 수술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충분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재료, 크기, 모양 등을 상의한 후 수술 계획을 세워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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