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이후 북한 문제의 해결은 중국과 모두에게 위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시 주석과의 아르헨티나 회담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크게 도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나는 두 나라 사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두 사람"이라며 "북한 문제의 해결은 중국과 모두에게 위대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과 나는 앞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군비 확장 경쟁을 중단할 것도 말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군축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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