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무릎통증의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관절내시경, 정형외과 전문의 확인해야
어깨, 무릎통증의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관절내시경, 정형외과 전문의 확인해야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11.15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깨와 무릎은 팔과 다리를 지탱하고 움직이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많이 사용하는 만큼 노화가 찾아올 수 있고 그로 인한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통증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환은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질환인데 평소 단순한 어깨결림이라는 생각에 방치했다가 뜻밖의 해당 진단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무릎통증이 나타나는 것도 일시적일 수 있지만 지속적이고 보행능력에 지장이 생긴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외상으로 인해 어깨통증 및 무릎통증이 발생하여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지만 어깨와 무릎통증의 경우 지속적으로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 직업의 특성, 노화로 인하여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이상을 느끼면 정형외과 내원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MRI와 같은 진단 장비를 통하여 면밀하게 통증 부분 확인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어깨 무릎통증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병변을 찾고 그에 대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관절내시경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어깨, 무릎통증이 검사 결과 범위가 넓지 않다면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긍정적인 개선을 얻을 수 있지만 간과하다가 내원하여 증상이 악화된 경우가 많아서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진단과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청주 박경진 굿샘 정형외과 박경진 원장은 “어깨와 무릎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관절내시경은 내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수술 후 흉터에 대한 염려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관절내시경에 대한 검진과 집도 경력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맡기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소 어깨통증 및 무릎통증이 지속적이고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거나 숙면에 방해가 된다면 정형외과에 빠른 내원이 필요하며 과격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