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쉽게 가르쳐주는 코치…경매왕 김서진 통해 올해만 46명 집주인 되다
부동산 경매 쉽게 가르쳐주는 코치…경매왕 김서진 통해 올해만 46명 집주인 되다
  • 김현주
    김현주
  • 승인 2018.11.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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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을 수록 부동산경매를 하라>저자이자 <한국경매투자협회,(이하 한경협)> 대표 김서진 코치는 ‘부동산 경매 쉽게 가르쳐주는 코치’로 유명하다.

저축과 절약만으로는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에 20,30대 직장인들의 재테크 열풍이 대단하다. 몇 백 만원을 들고 찾아오는 직장인부터 창업 대신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려는 20대 청년, 비상금으로 경매를 시작하려고 하는 가정주부까지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뜨겁다.

김서진 코치는 ‘경매왕’이라 불린다. 올해만 해도 46명이 부동산 경매 낙찰에 성공했다. 최근 경매투자과정 18기 최현진 회원은 의정부 빌라를 낙찰 받았고, 18기 양회림 회원은 수료 후 3채 낙찰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이현주 회원은 수료 후 5일 만에 아파트 낙찰에 성공했다. 

‘부동산 경매 쉽게 가르쳐 주는 코치’로 알려진 김서진 대표는 실전투자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김대표는 부동산 경매 투자과정에서 ‘단순히 투자의 개념을 넘어 어떻게 돈을 운용하고 재투자해 자본을 키워가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부동산도 하나의 상품으로 바라보고 쉽게 접근하는 것이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김서진 코치는 삼성무역센터에서 국내외 대기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경매교육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여의도 CGV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경매 재테크> 강연을 펼친 바 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 분당에 소재한 한경협에서 <부동산경매 투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연일 낙찰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는 “한국경제는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평생직장도 사라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스스로 투자에 대한 사고와 판단력, 자본 운용법을 키우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경매 투자는 낙찰부터 임대계약까지 단 한 번의 사이클을 익히면 전반적이고 장기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부동산 시장의 흐름까지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앞으로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존재하는 지역을 눈여겨보고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변화에 대응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한편, 한경협은 <돈이 없을수록 부동산 경매를 하라> 출간 기념으로 경매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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