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A 인프라 구축에 마베니어 vIMS 선정
UNICA 인프라 구축에 마베니어 vIMS 선정
  • 김건호 기자
    김건호 기자
  • 승인 2018.10.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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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업체(CSP)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바일 네트워크 분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베니어(Mavenir)가 텔레포니카 도이칠란트(Telefónica Deutschland, FWB : O2D)가 마베니어의 가상화 IMS 솔루션(vIMS)을 독일 전국적인 UNICA 데이터센터 인프라 상의 VoLTE 및 VoWiFi에 도입했다고 오늘 밝혔다. 동 데이터센터의 인프라는 텔레포니카 그룹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아키텍처 청사진에 근거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4500개가 넘는 고객 유무선 커넥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NFV 환경은 오픈스택(OpenStack®)에 근거하고 있으며 텔레포니카의 UNICA 플랫폼으로부터 자동화, 수명주기 관리, 관리 및 조직화(MANO) 기능을 포함할 예정이다. 마베니어의 첨단 vIMS 솔루션을 통해 도입 첫 날부터 자동화가 가능하며 기존의 음성 디지털 서비스 및 신규 서비스의 가동도 지원할 수 있다.

통신회사들의 NFV 부문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마베니어는 매우 유연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텔레포니카의 UNICA NFV 전략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되고 있으며 이로써 총 소유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있다. 마베니어의 vIMS는 텔레포니카 도이칠란트가 모든 고객 부문에 걸쳐 새로운 가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를 통해 텔레콤 서비스를 새로운 IP 컨버전스와 가상화 시대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텔레포니카 도이칠란트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카예타노 카르바호(Cayetano Carbajo)는 “텔레포니카의 UNICA NFV 이니셔티브는 미래의 차세대 아키텍처로 이행해 가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첨단의 자동화 기능을 도입할 것이다”며 “우리 핵심 인프라의 변혁을 위해 이는 매우 중요한 첫 걸음이며 우리는 이 이행을 첨단기술과 NFV 이노베이션 목적으로 파트너로서 선정된 마베니어와 같이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마베니어의 대표 겸 CEO인 파르딥 콜리(Pardeep Kohli)는 “우리 마베니어는 IMS 솔루션 분야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높은 성능과 운영효율을 제공할 용의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높은 유연성과 효율을 제공할 것이며 엔드-투-엔드 4G LTE, 5G, IoT 네트워크 제공회사로서 이노베이션 측면에서도 높은 신속성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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