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제주도 블록체인 특구 지정" 관련 발표
원희룡 지사, “제주도 블록체인 특구 지정" 관련 발표
  • 백아름
    백아름
  • 승인 2018.08.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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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열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첫 번째로 발표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민선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첫 번째로 발표에 나선 원희룡 지사는 제주 블록체인 특구 지정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제주를 글로벌 블록체인 특구 지정해 달라는 것으로써 블록체인은 잠재력이 큰 원석이며, 암호화폐가 연결될 때 더 큰 잠재력과 가치를 만들어 내는 보석이 될 수 있다라며 국내 블록체인 및 암호화페 기업들이 해외로 쫓기듯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에 근거지를 두고 더 큰 잠재력과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또한 제주도가 지형적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국내 블록체인을 전 세계와 연결하는 교두보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전제하고 제주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로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무비자 제도, 대형 행사, 비즈니스 미팅 등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고, 규제 개혁을 추진하기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사실 국내 ICO(코인공개)는 작년 9월 이후 금지가 되어있는 상태로 많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해외에 나가 ICO를 개최함으로써 상당한 금액의 국부 유출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정보의 유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기업도 다수 발생해 왔다.

최근 국외로 나가고 있는 블록체인관련 암호화폐 기업들이 도내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 달라고 건의한 이번 원 지사의 제안에 따라 제주도가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되면 국내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국제적 기준과 규제를 통해 건전한 블록체인 관련 사업이 안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아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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