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 ICO 및 암호화폐 논의
한국 국회, ICO 및 암호화폐 논의
  • 안혜정 기자
    안혜정 기자
  • 승인 2018.08.22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국회가 임시회의에서 암호화폐 산업 증진 및 규제 방안 및 ICO 지침서를 본격 토론하기 시작했다.

 

임시 회의에서 한국 국회는 관련 상임 위원회와 국회의원들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을 증진하기 위한 방편을 모색하고 ICO 지침서를 생성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국회의 점진적인 행보가 있기 전 한국 국회의원들은 임시회의 동안 제출될 예정이었던 관련 법안과 함께 국내 암호화폐 규제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는 중이다.

 

 

 

국회의원들은 과학정보통신부에게 투자가 보호를 위한 ICO 지침서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 동안 관련 투자가 보호 지침이 마련된 한국 국내 ICO 허용 촉구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5월 보도된 바와 같이 한국 국회의 제4차 산업혁명 특별 위원회는 한국 정부에게 국내 ICO 허용을 촉구했으며 한국이 ICO 금지 조치를 한 것이 중국이 1년 전 ICO 금지 조치를 마냥 따라하는 것이라며 정부를 비난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회의 동안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부문 발전 관련 특별 구역 형성을 하고자 하는 제주도지사의 노력도 토론될 것이다. 한국 본토에서는 ICO를 통한 자금 마련이 금지돼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섬인 제주도는 수많은 국내 관광객들이 매년 발걸음을 향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8월 초 김동연 부총리 등이 참석한 고위급 회의에서 제주도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특별구역으로 만들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바 있다.

 

안혜정 기자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