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카시오 램프프리 프로젝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카시오 램프프리 프로젝터
  • 백훤
    백훤
  • 승인 2018.08.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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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젝터를 장기간 사용할 때, 기존의 수은램프 프로젝터보다 램프프리 프로젝터가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져 학교 및 여러 교육기관의 구매담당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장비를 사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총소유비용(TCO – Total Cost of Ownership)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현상이다.

TCO(총소유비용)은 선택의 필수기준
2016년 기존에 도입한 수은램프 프로젝터 교체시기에 램프프리 프로젝터를 도입한 서경대학교 총무처 송정섭 구매계장은 “상대적으로 초기도입비용은 수은램프 프로젝터가 저렴하지만, 학기마다 발생하는 램프 및 필터 교체 비용 등의 TCO를 종합적으로 계산하면 도입 후 3년 이내에 램프프리 프로젝터가 확실히 저렴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소모성 부품의 구매비용은 물론 해당 부품의 재고관리에 소요되는 인적, 시간적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력소비 측면에서도 램프프리 프로젝터가 주목받고 있는데, 램프프리 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하는 카시오사의 타카하시에 의하면 “램프프리 프로젝터의 저전력모드 소비전력은 180W로 동일한 설정의 수은램프 프로젝터 대비 40%의 전력이 절약된다”고 설명한다.

램프프리 프로젝터 도입 확대에 따른 인식의 변화
최근까지도 프로젝터 시장에서는 밝으면 밝을수록 좋다는 의견과 5,000안시루멘 밝기 선호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점차 램프교체와 같은 유지관리비용에 대한 고민이 증가하게 되었고 학교의 구매담당자들 사이에서 TCO에서 경제적인 3,000~4,000안시루멘 밝기의 램프프리 프로젝터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프로젝터 밝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어났다. 교육기관의 구매담당자들은 다양한 크기의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비교실험을 한 결과 “60인 이하 규모의 교실에서는 3,000~4,000안시루멘 프로젝터라면 충분히 쾌적한 수업이 가능하다”고 평가했으며 “최근 원활한 수업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높은 밝기보다는 유지관리의 편리함과 TCO 효율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성비를 고려한 효과적인 선택
이렇듯 높은 가성비를 가진 램프프리 프로젝터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램프프리 제조 수량을 보면 2016년 29만대에서 2017년 40만대로 큰 폭의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다. (Futuresource 조사, 2,500루멘 이상의 반도체 광원 프로젝터 시장 기준)

이렇듯 학교 담당자들 사이에서 프로젝터 도입에 있어 보다 우수한 기능과 가성비를 갖춘 램프프리 프로젝터에 대한 높은 평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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