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빛에 살갗이 까맣게 타 버리는 여름철, 머리카락도 예외는 아니다. 피부에는 선크림이라도 바르지만, 속수무책으로 뙤약볕 아래 노출되는 머리카락은 고스란히 손상되어 부스스해지고 심한 경우 빗질까지 어려워지기도 한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흘리는 땀 때문에 곱게 세팅하고 나온 머리도 찰싹 달라붙어 보기 흉해지는 일이 다반사. 

이에 신논현역 미용실 ‘아오라헤어’에서는 여름철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더불어 스타일링 및 관리가 편리해질 수 있는 맞춤 스타일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더욱 손상된 머리가 고민이라면, 아오라헤어샵의 복구펌이 해답이 될 수 있다.

복구펌이란 심하게 손상된 모발을 복구해주는 시술로, 여름철 자외선이나 바닷물, 해외여행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다시금 찰랑찰랑하게 되돌려준다. 일반적으로 손상된 머리는 커트하는 것이 최선으로 알려져 있지만, 머리를 자르고 싶지 않은 경우 복구펌을 하면 길이 변화 없이 머릿결을 복구할 수 있어 인기다.

헤어샵 아오라헤어 김수정 디자이너는 “복구펌은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며 고객의 머릿결 상태에 따라 맞춤 시술이 진행되어야 하므로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만족스러운 복구펌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새로운 스타일을 즐기고 싶은 여름에는 특별하면서 멋스러워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로 ‘특수염색’이 있다. 레드벨벳 아이린, 헤이즈, 이성경 등 개성 있는 셀럽들이 자주하는 특수염색은 그늘이나 그림자가 생긴 것처럼 원하는 색상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되는 기법이다.

긴 머리는 물론 중간 기장의 머리에도 가능하며, 느슨하게 묶어 연출하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김수정 디자이너는 “특수염색은 애써 꾸미지 않았는데도 스타일리시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주어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라며 “개개인의 얼굴형과 분위기에 맞춰 정수리 볼륨의 정도와 기장, 컬의 굵기, 컬러 등을 고려해 맞춤 스타일링을 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땀이 줄줄 흘러도, 신나게 바캉스를 즐기느라 빗조차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머리카락이 상했더라도 스타일 만큼은 지키고 싶다면 예약제로 운영하는 아오라헤어에서 내게 맞는 복구펌, 특수염색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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