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한민국의 요식업은 장기 불황으로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지난 7월 1년 3개월 만에 지난달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안정되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극도로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조기 은퇴 이후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사회경제 구조상 창업은 불가피한 선택이 되고 있다.

소비심리가 위축됐을 때일수록 외식 창업 아이템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경험이 적은 예비창업자일수록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 많은 프렌차이즈 창업 중 최근 이색적인 고기집 창업 아이템과 정책들을 내세우고 있는 ‘고기원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고기원칙’은 최근 파격적인 창업비용 대비 놀라운 성과들을 검증시키고 있다. 총 1억원 정도의 고기집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으로 통해 타 브랜드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깃집 창업이 가능하다. 실제, ‘1357 이벤트’라 불리는 이 곳의 프로모션은 인건비와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대폭 낮췄다는 평으로, 고기집 창업 준비 절차를 밟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한 내용으로는, ‘1’은 1명의 홀 알바비를 1년 전액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건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3’은 3개월간 마케팅 비용을 전액 지원해주는 것으로 최근 과포화 된 외식사업 시장에서 초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는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 내용으로 이는 평소 높은 창업 비용이 요구되는 고깃집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예비창업자들과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7’은 연간 최소 7억 원의 매출을 보장해준다는 내용으로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본사가 가맹점의 매출까지 책임지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

사실, ‘고기원칙’이 이러한 파격적인 지원이 가능한 비결은 독특한 아이템과 차별화 된 물류시스템이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 창업 아이템 고기원칙은 기존 생고기 위주의 고기집 창업과 다르게 ‘숙성고기’라는 주력메뉴로 삼겹살 창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실제, 이 곳은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 등의 특색 있는 메뉴들을 통해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얼마 전, ‘kbs 생생정보’를 통해서도 소개 된 이 곳의 이색적인 ‘72시간 항아리 숙성 삼겹살’은 최근 각 지역마다 SNS을 통한 자연스러운 입소문도 퍼져 실제, 테이블 15개 20평대 매장에서 월 1억 매출을 기록하고 테이블 12개의 소형 매장에서도 월 8천만원 이상의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소자본 성공 창업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음식점 창업은 이제까지 높은 업무 강도와 전문적인 기술이 필수인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해당 브랜드는 이런 인식을 과감하게 바꾸며 삼겹살 창업에 대한 허들을 낮추고 있다.

실제, ‘고기원칙’의 물류시스템은 본사에서 모든 고기들이 손질된 채 ‘원-팩’으로 직 배송된다. 이 때 가맹점은 손질 된 고기들을 매장에 설치된 숙성고에 넣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을 자랑한다. 이는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회전율이 빨라 자연스레 높은 순수익이 가능하다. 가맹점의 수익구조 역시 타 업종보다 우위에 있어 여유롭게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부부 창업, 1인 창업 아이템으로도 주목도가 높다.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고기원칙’의 관계자는 “고깃집 운영은 재료 원가와 인건비 그리고 임대료 등 고정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고기원칙은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원-팩’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권 특성에 따른 맞춤형 운영 전략까지 가능한 브랜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축된 소비심리 가운데에서도 절대 유행을 타지 않는 국민 메뉴 삼겹살에 ‘항아리 숙성’이라는 차별성까지 더해 각 지역 소비자들을 줄 세우고 있어 더욱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것 같다. 신규 창업자들 또는 업종변경 창업자들의 경우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따져 꼭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삼겹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 창업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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