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전문 반포 웰라인, 최저임금 상승에도 ‘소개 이벤트’를 없애지 않는 이유
피부관리 전문 반포 웰라인, 최저임금 상승에도 ‘소개 이벤트’를 없애지 않는 이유
  • 백훤
    백훤
  • 승인 2018.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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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고민으로 손꼽히는 것은 바로 ‘인건비’이다. 더욱이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인상되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은 키오스크를 비롯해 각종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매장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반포 피부관리 전문 웰라인에서는 ‘소개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연 아로마를 주로 사용하고 유기농 생알로에로도 관리를 진행하는 웰라인은 손으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는 업종이고 피부관리실에서 기계를 사용하는 것은 위법 행위이기 때문에 인건비 상승에 더욱 타격을 받고 있지만, 오랜 운영기간 동안 함께해온 단골 고객을 위해 꾸준히 소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불황을 이겨내고 있다.

과거 ‘얼짱몸짱 반포점’으로 10년간 운영하다 상호명만 ‘웰라인’으로 변경한 해당 피부관리 전문점은 7년에서 10년 이상 된 단골 고객이 많다. 웰라인은 이토록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로 뛰어난 실력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입소문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늘 고객의 의견을 묻고 이를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소개 이벤트는 이러한 행보의 일환으로 단골고객으로부터 “소개 서비스를 할 때 소개한 고객에게만 혜택을 주기 보다는 둘 다에게 혜택을 주면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 같아요”라는 의견을 듣고 기존의 소개자에게만 혜택을 주던 방침에서 모두에게 30% 적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이후 웰라인의 소개이벤트는 더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30% 추가 적립을 받은 포인트로 아이 케어나 두피, 등 특수, 전신관리까지 다양한 특수 관리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포 피부관리 웰라인 관계자는 “소개로 오신 고객 분께서 웰라인의 뛰어난 서비스에 만족하시고 또 다른 고객분을 소개하고 있어 신규 회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사랑 덕분에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원은 뛰어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믿고 다닐 수 있는 샵이며, 정말 반포를 아는 반포와 같은 샵이다”라며, “소개이벤트 외에도 각종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불황극복을 도와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꾸준히 사랑해주신만큼 더 다양하고 좋은 관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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