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북한 석탄반입 의심 선박 포항신항 정박 중"
유기준 '북한 석탄반입 의심 선박 포항신항 정박 중"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8.08.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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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s1)
(사진제공=news1)이광호 기자

자유한국당 북한 석탄 TF단장인 유기준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한산 석탄을 실어나른 것으로 의심되는 진룽호가 현재 포항 신항에 정박 중이고 오는 8일 밤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 의원은 간담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결의에 따르면 제재위반 행위에 관여했던 선박이 자국 항구에 입항한 경우 나포, 검색, 억류해야 한다고 의무화하고 있다"며 "정부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조치를 지체 없이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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