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00일이면 승부가 나거나 마찬가지라며 자신을 믿지 못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믿은 나머지 자만에 빠져 있는 학생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런 마음가짐이 최악의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더욱 자극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1994년 이후 최악의 무더위로 많은 학생들이 학습능률이 떨어진다고 호소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세심한 학습 전략을 세워 인내심 있게 학습하면 기대 이상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100일동안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한 두 문제라도 더 맞출 수 있고, 이 점수가 등급을 가르기도 한다. 수능을 100여일 남겨두고 수학 학습 전략을 세우는데 골몰할 학생들을 위해, 대치동 수학학원 대맥학원이 ‘꼭 지켜야 할 3가지 수학영역 학습전략”을 소개했다.
▲ 3월, 6월 모의평가를 꼼꼼하게 분석하자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의평가는 나의 실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앞으로 나올 수능 문제를 예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최고의 기출문제들이다. 지난 수능에 이어 3월 6월 모평에서도 난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 됨에 따라 이번 수능도 다소 까다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모평에 나온 모든 문제들의 유형과 분석, 오답정리를 꼼꼼하게 하여 복기하고, 올 수능에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들을 뽑아낸다. 그리고 이를 확실하게 연습해 절대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시간 안배 훈련을 철저히 하자
‘평소보다 수능을 못 봤다’고 말하는 학생들 중의 상당수는 바로 시간 관리의 부족으로 문제를 미처 다 풀지 못한 경우다.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전에서는 시간 안배 능력도 결국 실력이다. 평이한 문제는 빠르고 실수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연습하여 고난도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있는 수학 영역 모의고사 한 세트를 실제 시간 보다 다소 짧게 설정하여 시간 내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 자주 틀리는 문제유형을 복습하자
오답을 정리하다 보면 자신이 자주 틀리는 유형들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된다. 이 때, 이를 그냥 지나치지 말고 완전하게 이해할 때까지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었던 문제가 맞았다고 하더라도, 바로 넘어가지 말고 문제에 숨어 있는 출제자의 의도와 필요한 개념을 분석하여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위권 학생의 경우 틀리는 문제가 많다면 별도의 오답노트 없이 틀린 문제 옆에 바로 정리를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치동 고등 수학 전문 대맥학원 측은 “수능 D-100일을 기점으로는 생체 리듬도 수능에 맞추어 나감으로써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지금 시기에는 무언가를 새로 배우겠다는 마인드 보다는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완벽하게 구분하여 하나씩 보완해나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학원에서 소수정예 일대일 맞춤수업을 받으며 고려대에 합격한 최 모 군은 “검증된 고등부 전문 선생님의 1:1 개별지도 수업과 밀착관리를 받음으로써 학습 성취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며 “아마 혼자 공부했다면 목표로 했던 모든 학습을 효율적으로 완수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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