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그랜드 보청기센터(원장 강철)는 다미안회에 동참하여 지난 7/19~22 3박 4일동안 '2018년도 제33차 소록도 나눔활동'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했다. 올해에는 참여인원 207명 (참가 누적인원 4,285명)이 참가했다.
강철 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소록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왔습니다. 도배, 장판교체, 마을 조경, 환우가정 생활환경 개선, 간식제공, 예초작업을 통해 소록도주민과 폭염 속에서 훈훈한 인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를 실천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행사 기간동안 제주 그랜드보청기는 난청&이명 환자들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운동 및 난청예방 교육을 통해 귀 건강 보호와 보청기 처방 시 난청의 종류에 따라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착용 고객에게 적합한지 등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소록도는 아직도 약 500여 명의 한센병 환자들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봉사정신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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