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태, 성일종, 정종섭, 김순례, 이은권 의원. 초선의원들은 "지난 10년 보수정치의 실패에 책임이 있는 중진들은 정계 은퇴하고, 당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중진들은 당 운영 전면에 나서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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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