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야식 족발, 목동맛집에서 대표 외식 메뉴로 꾸준한 인기
국민 야식 족발, 목동맛집에서 대표 외식 메뉴로 꾸준한 인기
  • 김건희 기자
    김건희 기자
  • 승인 2018.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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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은 '국민 야식'이란 명칭으로 불릴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별미다. 그런데 ‘오목집’은 야식을 넘어 직장인들의 회식 메뉴, 가족 외식 메뉴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커플 데이트 메뉴로도 주목 받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

목동맛집 '오목집'은 차별화된 레시피 개발로 기존 족발 맛과 차별화를 둬 2012년에 오픈해 6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족발에는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돼지 껍데기에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 피부 건강 증진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목동맛집 오목집은 국내산 프리미엄 장족을 엄선해 매일 자체 개발한 소스가 깊게 베일 때까지 삶는다. 덕분에 족발 영양은 물론 맛까지 챙겨 고객 입맛을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족발의 젤라틴 성분은 모유 분비 촉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돼지고기에는 메타오닌이란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간 건강 효과를 나타내는 요소다. 알코올 해독 및 숙취 예방에 탁월해 술 안주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오목집은 HACCP 인증 업체로 당일 공수한 국내산 족발만을 취급해 맛은 물론 영양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게끔 기여한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00m 거리에 자리한 목동맛집 오목집은 족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연구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새콤달콤한 특제 비법 소스와 함께 나오는 양배추다. 신선도 높은 양배추를 비법 소스에 적셔 함께 먹으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족발에 아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시원하고 칼칼한 해물냄비의 맛 역시 일품이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족발 맛을 중화시키는 효자 별미면서 술안주에도 제격이라 애주가들에게도 인기다. 아울러 5년 숙성 재래식 된장으로 만들어진 한우된장전골 역시 인기 메뉴다. 한우를 듬뿍 넣어 특유의 감칠 맛과 함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편안하고 아늑한 매장 분위기는 남녀노소 두루 방문하는 목동맛집 명성을 얻게 된 요소 중 하다. 옛 할머니댁을 연상시키는 익숙한 매장 분위기 덕분에 도란도란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세광그린푸드 김슬기대표는 "매장 근처에 SBS방송센터 삼거리가 있고 여기에 백화점과 여러 기업들, 그리고 목동 하이페리온을 비롯한 주택 단지가 밀집해 있어 직장인, 가족 단위 외식 고객, 커플 데이트 고객 등 방문층이 다양하다."라며 "족발이 갖는 야식이라는 인식을 넘어 대표 외식 메뉴로 자리 잡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목동에서 인기 외식장소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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