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타니아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 출시 3개월여 만에 국내외 시장서 급부상
큐타니아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 출시 3개월여 만에 국내외 시장서 급부상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5.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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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소화기 미스트”, 순수 산소를 직접 주입하여 쓰는 신개념 산소 화장품

일명 “소화기 미스트”라는 별칭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큐타니아의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가 출시 3개월여 만에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는 소비자가 사용 직전 손잡이를 돌리면 알루미늄 용기에 압축 보존 되어 있던 순도 99.9%의 순수 산소가 에센스 안으로 분출되어 섞이면서, 분사할 때마다 피부에 그대로 전달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산소 화장품이다.

투명한 용기를 통해 산소방울이 섞여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안전핀 제거 후 소화기처럼 분사되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는 재미는 분명 화제의 한 요소였다. 하지만 가스를 쓰지 않고도 한 번의 터치만으로 지속적인 안개 분사가 가능한 안전성과 편리성, 고르게 스며들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되는 에센스 미스트로서의 기능성이 무엇보다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가 인기를 얻은 중심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스프레이 가스에 대한 불안감과 비가스 방식 스프레이의 불편함 함께 잡아

기존에 산소 화장품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산소가 포함된 물을 이용한 것과 달리, 큐타니아의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는 압축된 순수 산소를 직접 주입해서 사용하는 유일한 방식의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500ml물에 산소 카트리지 주입 시 산소 용존량은 최고 150PPM이다. 이렇게 주입된 산소는 피부에 직접 공급되어 부족한 산소로 인한 여러 가지 피부 문제들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존 안개 분사 스프레이 속의 압축가스를 대체하여 분사 추진력을 형성하는 기능까지 해 낸다. “옥시젠 부스트”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는 한 번만 가볍게 누르면 지속적인 안개 분사가 가능한데, 이는 기존의 압축 가스를 사용한 스프레이의 성능과 전혀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이 제품은, 기존 스프레이 가스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지속적 안개 분사라는 편리함 때문에 대체품을 찾지 못하던 소비자들에게 ‘소화기 미스트’라고 불리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큐타니아, 용기업체와 독점 계약 체결 후 상용화 가능 모델 연구 개발

이러한 성능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큐타니아는 2017년 산소주입 용기에 대한 특허권을 지닌 업체와 독점 계약을 맺은 후, 수많은 시행착오와 피드백을 거쳐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편리성 증진을 도모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시킬 디자인을 접목시켜 지금과 같은 옥시젠 부스트 용기의 상용화 모델을 개발했다. 이후에도 일정 기간 소비자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제품을 보완한 뒤 2018년 2월에서야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를 정식 출시했다.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 성분의 균일한 지속 분사 및 순수 산소 직접 공급의 시너지 효과

업체의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는 비단 용기에 대한 것뿐만은 아니다. 뿌리는 당시의 수딩 작용에만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영양감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는 에센스 제형에 대한 오랜 연구 결과, 큐타니아의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는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나무수, 티트리, 캐모마일을 비롯해 특허 받은 10가지 천연 물질의 복합체(등록번호:10-0966835)와 함께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을 함유한 에센스는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순수 산소를 주입한 기능성 에센스, 그리고 이 에센스를 균일하게 분사하는 산소 부스팅 장치의 시너지 효과가 큐타니아의 옥시젠 부스트 페이셜 미스트를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게 한 요인인 것이다.

㈜GRH(지알에치)코스메틱의 큐타니아는 좋은 성분을 피부에 좀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스킨테크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산소주입용기 특허권을 지닌 업체와 판매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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