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5월 9일 부터 11일까지 칠레와 캐나다의 중앙조달기관을 방문, 조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다.
장경순 조달청 차장은 5월 9일(수) 칠레 조달청(ChileCompra)과 전자조달 및 조달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칠레와 상호 공공조달 엑스포 참여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남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늘리는 한편,
전자조달 분야 협력 강화로 전자조달 시스템 고도화 등 관련 사업에 우리 ICT 기업의 참여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5월 11일에는, 캐나다 조달부(Public Services and Procurement Canada)를 방문하여 혁신조달 등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우수 조달제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조달청이 지난해부터 시범추진하고 있는 ‘공공혁신조달’사업은 R&D제품을 우수 조달물품으로 연계하여 공공수요를 창출하는 것으로, 캐나다의 혁신조달 및 스타트업지원 사업과 비교분석하고,아울러 우리 기업의 캐나다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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