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유학, 항공정비학과, 항공정비사 과정 2018년 가을학기 장학생 선발
미국항공유학, 항공정비학과, 항공정비사 과정 2018년 가을학기 장학생 선발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18.04.0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미국 3대 항공학과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미국 항공정비사 선발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21세기의 대표적인 글로벌 직종인 항공정비사는 항공기의 모든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여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써 항공기의 운항원리 및 각종 기계, 전기, 전자장비에 대한 높은 수준의 항공기술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전공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항공기 한 대당 12명 이상의 정비 인력을 보충하도록 명시하고 있어 항공정비사는 상시 필요하며 업무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대기업에 버금가는 임금을 받을 수 있어 인기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항공기 제작업체인 미국의 보잉사나 유럽의 에어버스 등 외국계 기업에서 항공기를 제작함에 따라 항공정비 매뉴얼 자체가 영어로 되어 있어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중요하며, 국적항공사 취업에도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어 미국 대학에서 유학을 하고 항공정비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취업 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항공정비학과 졸업 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항공기 제작 및 관련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며 최근에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받은 사천의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단지에도 취업할 수 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에서는 2018년 가을학기 항공정비사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는 1903년도에 설립된 미국 주립대학(전미 207위)으로 특히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가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80년 동안 세계적인 항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세계 최대 항공사중 하나인 델타항공과 항공정비부문에 대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항공정비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서 우수한 영어실력과 항공정비사 면장(FAA A&P)을 취득한 후 국내외 민간항공사에 입사할 수 있는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이다.

웨스턴 미시건대학교는 1년 $15,500 수준의 학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항공교육원에 지원한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추가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교육원 관계자는 “ 미국 항공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국내대학과 같은 학비로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항공정비사로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 며 “ 이번 가을학기 전형에서는 항공정비사 외에도 항공조종사, 항공교통관제사, 항공승무원 장학생 과정도 선발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웨스턴 미시건대학교 항공교육원은 서류와 심층면접 그리고 전공적합성과 어학평가를 통하여 학과별 정원 내 선발을 하고 있으며, 항공운항학과 15명, 항공정비학과 5명, 항공관리학과(항공교통관제사) 5명, 항공승무원(관광학과) 5명을 선발하고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