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페이스북이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개발자와 신생 기업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플랫폼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플랫폼 밋업(Platform Meetup)’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틴 치아 페이스북 아시아 태평양 플랫폼 파트너십 총괄은 "페이스북은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에프비스타트(FbStart)'를 통해 개발자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페이스북의 상품 뿐 아니라 회사 내 신생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담당자와 연결해주고, 페이스북 커뮤니티 간 정보교류가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재정적인 투자 뿐 아니라 인력 등을 쏟아 부어 국내 기업들이 한국 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페이스북 파트너십 팀은 신생 모바일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FbStart', 개발자 커뮤니티의 네트워킹과 성장을 돕는 'Developer Circles' 등을 먼저 소개했다. 이들을 통해 많은 기업과 개발자가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FbStart는 현재 130곳이 넘는 국가의 약 6,0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위해 앱 기획 및 제작 전반에 걸친 무료 개발 도구와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Developer Circles는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 및 주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포럼을 제공한다.
관련 동영상 자료 또한 무료로 지원하는 중이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이 곳을 통해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현지에서 자원한 전문가 들이 이 곳에서 각종 기술과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두경 페이스북코리아 플랫폼 파트너십 팀장도 "본사 제품팀도 한국에 방문하고 있고, 파트너사들의 피드백을 받아 페북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저희 리소스를 투입해 파트너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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