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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의 소셜 에세이] (2) 님비현상에 대해
2017년 10월 12일 (목) 09:52:35 김종태 칼럼니스트 -
   
 

최근 서울 모구청의 주민들이  학교부지에 한방병원을 만들자는 측과 특수학교를만들어 교육복지를 이루자는측이 극심하게 대립하고 있군요.

이른바 님비현상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님비현상이란 주민들이 필요성에는 공감을 하면서도 시설이 들어섰을 때 미치는 여러 가지 위해적인 요소로 인하여 근처 지역에 들어서는 것을 꺼리고 이를 반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집 뒷마당에는 절대 안 된다(Not In My Back Yard)란 영어 문장의 머리글자를 따서 NIMBY라고 합니다.

이런 님비현상은 주로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시설의 설치, 인체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시설의 설치, 재산 가치가 하락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혐오시설의 설치 또는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시설이나 기관의 유치를 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지요.

지방 자치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들의 경 우 각 도시와 지역마다 쓰레기소각장, 축산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 처리장, 하수종말 처리장, 공동묘지, 납골당, 화장터, 방사능 폐기장, 송전탑, 유류저장소 등의 혐오시설을 우리지역에 설치하는 것은 반대하고,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이를다른지방으로 떠넘기려고 하면서 주로 갈등이 벌어집니다.

이과정에서 법정 투쟁이 일어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지요.

반면에 우리지역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유치를 하려는 현상도 있지요.

이를 핌피현상이라고 합니다.

PIMFY(Please In my Front Yard)는 “제발 내 앞마당에 해주세요”라는 의미입니다.

지하철이나 공기업 이전, 공장 이전 등 지역의 땅값이 오르게하거나 가치가 오르는 것을 얻고 싶어하는 것이므로 이역시 지역 이기주의라고 할수 있습니다.

님비현상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집값이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맹목적으로 반대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실제로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시설이 설치되어 집값에 긍정적인 현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고 군중심리에 부화되동하여 무조건 반대를 하지요.

물론 핌피는 반대현상이 나타납니다.

우리만이 아니라 모든 공동체를 위해 의견을 내야 하진않을까요?

   
 

필자소개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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