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아시아 2017, 자동차 기술의 미래 활성화
CES 아시아 2017, 자동차 기술의 미래 활성화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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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CES 아시아 2017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시아 최고의 기술 행사인 CES 아시아 2017에서 자동차 관련 기술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 내셔널 일렉트릭 비클 스웨덴(NEVS), 볼보가 최근 CES 아시아 2017에 참가를 확정 지었고 조만간 추가로 참가 업체 명이 발표될 계획이다. 새로운 자동차 기술은 운전자와 승객을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보다 연결성이 높게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소유, 주최하고 상하이 인텍스(Shanghai Intex)와 공동 주관하는 CES아시아 2017은 6월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NIEC)에서 개최된다.

CTA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자동주행 기술과 커넥티드카 기능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이런 기술은 매년 도로에서 사망하는 수천 명의 인명을 구하고 기동성을 높이며 매연 차량 운행 량 및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승차 공유 서비스의 선택 범위를 넓히고 차량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위해 기기를 연결시키며, 노변 인프라와 보행자 관련 기기 구축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보다 더 자동차가 영리했던 적이 없고 도로가 안전했던 적이 없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구현될 가능성이 있는 기술들이 CES 아시아 2017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바이두(Baidu), 콘티넨탈(Continental), 나브인포(NavInfo), 파이오니아(Pioneer), 볼보(Volvo)를 포함한 주요 자동차 기술 기업들은 CES 아시아에 참가해 자동차 관련 기술 일체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자동차 기술들은 실내와 실외 전시 공간에서 두루 전시된다.

CTA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락 시스템부터 운전자 보조 장치에 이르기까지 공장에서 설치된 기술들이 신차 가치의 50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0년 전 25퍼센트에 비해 상승한 것이다.

3M,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 바이두(Baidu), 장훙전자(Changhong Electric), 콘티넨탈(Continental), 디지털 차이나(Digital China), DJI, 파슬/미스핏(Fossil/Misfit), 가민(Garmin), 깁슨 브랜드(Gibson Brands), 고어텍(Goertek), 하이얼(Haier), 화웨이(Huawei), 현대(Hyundai), 콩카 그룹(Konka Group), 리에코(LeEco), 몬스터(Monster), 나브인포(NavInfo), 내셔널 일렉트릭 비클 스웨덴(NEVS), 온쿄(Onkyo), 오터박스(OtterBox), 파이오니아(Pioneer), PPTV, 스코시(Scosche), 쑤닝(Suning), 미국우편공사(United States Postal Service), UPS, 발레오(Valeo), 볼보(Volvo), 복스(Voxx), 와콤(Wacom), 유닉(Yuneec) 등 300여 개의 주목할 만한 기업들이 제품을 전시할 CES 아시아 2017에는 3만 명 이상의 참관객, 그리고 성장세에 있는 드론·사물인터넷·가상현실 등 19개 제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전시할 450여 개의 기업들을 취재하게 될 전세계 1100여 개 언론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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